신보, 특화금융전담 영업조직 충청에 추가…"혁신성장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용보증기금이 지방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특화 금융 영업조직을 확충하고 중소·중견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신보는 투자, 팩토링, 이노베이션1 등 특화금융 전담 영업조직을 충청지역에 추가로 설치해 지방기업의 혁신성장지원을 강화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영기획부·영업본부 등 신규 본부장 4명 선임
신용보증기금이 지방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특화 금융 영업조직을 확충하고 중소·중견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이를 위해 4명의 신규 본부장도 선임했다.
18일 신보는 2024년 하반기 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신보는 투자, 팩토링, 이노베이션1 등 특화금융 전담 영업조직을 충청지역에 추가로 설치해 지방기업의 혁신성장지원을 강화했다. 지방경제 생태계를 활성화함으로써 '지방시대'를 견인하겠다는 것이다. 지난 5월 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해 도입한 성장사다리 보증프로그램을 원활히 제공하기 위해 신설한 전담 조직도 강화한다. 중소기업의 중견기업 도약을 더욱 촉진하겠다는 목표다.
이번 인사에선 신용보증, 리스크관리 등의 분야에서 정책수행 경험이 풍부한 인재 4명을 신규 본부장으로 선임했다. ▲ 경영기획부에는 김남수 본부장, 대구경북영업본부에는 오영권 본부장, 부산경남영업본부에는 김진도 보니부장, 신용보증부 정현호 본부장이 각각 선임됐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하반기 인사이동을 조속히 마무리해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경기 회복세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는 고객기업을 차질 없이 지원하겠다"면서 "우리 경제를 이끌어 갈 유망 지방기업 육성과 혁신성장기업 스케일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경렬기자 iam10@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버지도 가짜"…망상 시달리다 흉기로 아버지 살해한 20대 딸
- 자기집 고양이에 손 물린 아이, 한달만 `광견병`으로 숨져
- `방귀 사업`으로 떼돈 번 여성 "美 상원의원과 비밀 연애" 폭로
- "어? 나잖아" 가슴확대 수술 영상 유출된 여성 분노…병원은 시치미
- "국가 불렀는데 최악의 고음불가"…MLB 엉망으로 만든 美 유명가수
- 트럼프 `미국 우선주의` 노골화하는데 싸움만 일삼는 정치권
- “실적·비전에 갈린다”…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표심 향방 ‘촉각’
- "내년 韓 경제 성장률 2.0% 전망… 수출 증가세 둔화"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2기 내각, `플로리다 충성파`가 뜬다
- 은행이 공들인 고액자산가, 美 `러브콜`에 흔들리는 `로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