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시 축제 바가지 막자" 대전 중구, 상점가 물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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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다음 달 원도심서 열리는 '대전0시축제'를 대비해 주요 상점가에 대한 물가점검을 벌였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0시축제 먹거리존에 참여하는 업소들을 찾아 가격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고 축제 기간 중에도 물가안정 점검과 캠페인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0시축제는 다음 달 9일부터 17일까지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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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는 다음 달 원도심서 열리는 '대전0시축제'를 대비해 주요 상점가에 대한 물가점검을 벌였다고 18일 밝혔다.
은행동과 선화동, 대흥동, 중앙로 지하상가를 대상으로 모니터요원들을 투입해 외식업 등 서비스 요금 및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0시축제 먹거리존에 참여하는 업소들을 찾아 가격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고 축제 기간 중에도 물가안정 점검과 캠페인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선 구청장은 "0시축제를 앞두고 일부 상점에서 가격을 과다하게 인상하는 등의 불공정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대전0시축제는 다음 달 9일부터 17일까지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일원에서 열린다.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를 주제로 대전의 과거·현재·미래 구간으로 나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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