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3가역 인근에 19층 빌딩 짓는다.. 녹지공원도 조성

이용안 기자 2024. 7. 18. 09: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하철 2·3호선 을지로 3가역 인근에 19층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대상지는 남측으로 을지로 3가역과 북측으로 청계천 사이에 입지한 곳이다.

이번 심의를 통해 구역의 주 용도를 주거·숙박시설에서 업무시설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지상 19층 규모 업무시설이 지어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을지로3가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9지구 위치도/사진=서울시

지하철 2·3호선 을지로 3가역 인근에 19층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을지로3가 5-1번지 일대 '을지로3가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9지구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지는 남측으로 을지로 3가역과 북측으로 청계천 사이에 입지한 곳이다.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돼 2016년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됐다.
이번 심의를 통해 구역의 주 용도를 주거·숙박시설에서 업무시설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지상 19층 규모 업무시설이 지어진다. 지상 2층까지 가로활성화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을 집중배치한다. 1층은 개방형 녹지와도 연결해 민간대지 내 을지로와 청계천을 잇는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이용안 기자 ki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