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윤 임실군의원 "전 군민 생존수영 교육 받아야"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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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임실군민 모두가 생존수영을 교육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임실군의회는 정일윤 의원이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한 생존수영 교육'을 제안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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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민 모두가 생존수영을 교육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임실군의회는 정일윤 의원이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한 생존수영 교육’을 제안했다고 18일 밝혔다.
정일윤 의원은 “해외에서는 이미 생존수영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인프라와 인식이 부족하여 지지부진한 상황이다”며 “119안전체험센터와 수영장을 활용한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수난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을 재정립하고 군민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생존수영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기틀을 마련한 만큼 교육의 대상을 우선 안전 취약계층으로 정하고 나아가 전 군민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집행부가 조례의 효율성과 수혜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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