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본부, 농업관련 기관과 영동서 수해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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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본부장 황종연)가 17일 충북지역 농업 관련 기관 임직원과 함께 영동군 추풍령 수해 현장에서 복구 작업을 펼쳤다.
이날 현장에는 황종연 본부장, 강대영 NH농협 영동군지부장, 손석주 추풍령농협 조합장, 조백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장, 김용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충북본부장, 서강석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 부장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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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본부장 황종연)가 17일 충북지역 농업 관련 기관 임직원과 함께 영동군 추풍령 수해 현장에서 복구 작업을 펼쳤다.
이날 현장에는 황종연 본부장, 강대영 NH농협 영동군지부장, 손석주 추풍령농협 조합장, 조백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장, 김용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충북본부장, 서강석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 부장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포도밭에 쌓인 잔해물을 수거하고 토사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농장 인근의 수해 피해를 복구하는 데도 힘을 보탰다.
충북 영동 지역은 7~10일 나흘 동안 276㎜ 폭우가 쏟아져 농경지와 가옥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정부는 15일 영동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황종연 본부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업 관련 기관들이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농민이 영농활동에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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