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내수농협, 대전대 한의대와 농촌 의료봉사

황송민 기자 2024. 7. 1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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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내수농협(조합장 변익수)이 16~19 나흘간 본점 대강당에서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교수 김병수) 의료봉사 동아리 '원정회(회장 김서윤)'와 한방 의료봉사를 했다.

내수농협과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은 2022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년째 의료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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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익수 충북 청주 내수농협 조합장(맨 앞줄 왼쪽 여덞번째)과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의료봉사 동아리 ‘원정회’ 회원들이 농촌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 청주 내수농협(조합장 변익수)이 16~19 나흘간 본점 대강당에서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교수 김병수) 의료봉사 동아리 ‘원정회(회장 김서윤)’와 한방 의료봉사를 했다.

내수농협과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은 2022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년째 의료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업무협약으로 내수농협 조합원과 가족은 의료비를 절감하는 혜택도 받고 있다.

올해는 원정회 회원 55명이 찾아와 내수읍과 북이면의 고령 주민과 조합원 600명에게 침·부항·물리치료 등 한방 시술을 하며 의료봉사를 했다.

변익수 조합장은 “농촌 어르신을 위해 3년 연속 의료봉사 활동을 해준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원정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건강한 삶과 복지 증진을 위해 의료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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