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37%가 토지 소유… 보유자 64%는 '60대↑'
김형래 기자 2024. 7. 18.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구별로 따져보니 우리나라 전체 2천391만 가구 중 62.1%인 1천486만 가구가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개인 토지 보유자를 연령별로 따져보면 50대가 21.8%였고 60대 30.1%, 70대가 20.0%, 80세 이상이 14.2%로 60대 이상 소유자가 64.3%를 차지했습니다.
개인이 보유한 토지의 48.8%인 2만 2천563㎢가 농림지역이고, 이어 관리지역 31.3%, 녹지지역 12.6%였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가운데 4명 가까이가 땅을 소유하고 있고, 보유자 가운데 64%는 60대 이상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지방자치단체 등에 등록된 지적공부 정보를 기초로 한 토지소유현황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전체 주민등록인구 5천133만 명 가운데 37%에 해당하는 1천903만 명이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토지 보유 인구는 지난 2022년 말보다 1.3%인 26만 명 늘었습니다.
다만 개인이 소유한 토지 면적은 4만 6천224㎢로 전년 대비 0.5% 줄었습니다.
가구별로 따져보니 우리나라 전체 2천391만 가구 중 62.1%인 1천486만 가구가 토지를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개인 토지 보유자를 연령별로 따져보면 50대가 21.8%였고 60대 30.1%, 70대가 20.0%, 80세 이상이 14.2%로 60대 이상 소유자가 64.3%를 차지했습니다.
개인이 보유한 토지의 48.8%인 2만 2천563㎢가 농림지역이고, 이어 관리지역 31.3%, 녹지지역 12.6%였습니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연합뉴스)
김형래 기자 mra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손흥민, 인종차별 당한 황희찬 위해 목소리…"난 네 곁에 있어"
- 가출 청소년부터 도박 총책까지…반사회적 브이로그 영상도 무법지대
- 돈 건네는데 "은행원 아냐"…보이스피싱범 붙잡은 시민
- 음식에 발가락 넣어 '휘휘'…배달원 만행에 누리꾼 공분
- 아이 주변으로 새끼 악어 '바글바글'…영상 논란에 "이빨 없다"
- 민희진 회견룩에 도쿄돔 하니…올해도 졸업사진 빵 터졌다
- 고령 논란 바이든, 또 코로나19…유세 재개 하루 만에 차질
- 트럼프 아들 "아버지 귀 꿰매지는 않아…피부에 상처"
- 집주인 단톡방 만들어 집값 담합 유도한 '방장'…서울 첫 적발
- 24조 규모 체코 원전 수주…프랑스 꺾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