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엑스플러스, 강세…AI 접목 사운드 스튜디오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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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플러스(373200)가 강세를 보인다.
글로벌 최대 수준의 사운드 스튜디오 설립 소식이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전날 엑스플러스는 글로벌 최대 수준의 사운드 스튜디오 '스튜디오아레테'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현재 글로벌 최대 수준인 호주의 사운드펌 스튜디오, 미국의 스카이워커 스튜디오 보다 규모나 시설면에서 월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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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엑스플러스(373200)가 강세를 보인다. 글로벌 최대 수준의 사운드 스튜디오 설립 소식이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스튜디오는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최신 기술과 설비를 갖추고 서울 인근 핵심 지역에 설립될 예정이다.
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엑스플러스는 오전 9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94%(65원) 오른 17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엑스플러스는 글로벌 최대 수준의 사운드 스튜디오 ‘스튜디오아레테’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튜디오아레테’ 설립은 ‘아레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미디어 제작 기술 전문가들이 주도해 한국을 아시아 사운드·콘텐츠 제작 허브로 성장시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스튜디오아레테’는 AI를 접목한 최신 기술과 설비를 갖추고 서울 인근 핵심 지역에 연면적 5000평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이는 현재 글로벌 최대 수준인 호주의 사운드펌 스튜디오, 미국의 스카이워커 스튜디오 보다 규모나 시설면에서 월등하다.
이 스튜디오는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의 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시아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국을 중심으로 한 미디어 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정수 (ppj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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