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 시간당 10㎜이상 강우…고복·중앙공원 수영장 휴장

송승화 기자 2024. 7. 18. 09: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가 시간당 강수량이 10㎜이상일 경우 물놀이시설 이용을 제한하는 임시휴장을 실시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비 예보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고복·중앙공원 야외수영장의 기상 상황별 운영기준을 마련했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우천 시 고복·중앙공원 야외수영장 이용에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기상 상황별 운영기준을 마련했다"며 "시 누리집과 통합예약시스템에 공고하고 이용자에게 문자로 발송하는 등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시스]고복수영장 전경(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가 시간당 강수량이 10㎜이상일 경우 물놀이시설 이용을 제한하는 임시휴장을 실시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비 예보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고복·중앙공원 야외수영장의 기상 상황별 운영기준을 마련했다.

다만 중앙공원 야외수영장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예정된 청년 이벤트 행사는 우천 시 중앙공원관리센터 필로티 아래로 무대를 옮겨 예정대로 진행한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우천 시 고복·중앙공원 야외수영장 이용에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기상 상황별 운영기준을 마련했다”며 “시 누리집과 통합예약시스템에 공고하고 이용자에게 문자로 발송하는 등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복야외수영장은 시설관리사업소(044-301- 3322), 중앙공원 야외수영장은 체육진흥과(044-300-643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18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특히 북부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충남권 예상 강수량은 30~100㎜, 북부의 경우 120㎜이상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지겠으나 비가 그친 뒤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