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 시간당 10㎜이상 강우…고복·중앙공원 수영장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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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시간당 강수량이 10㎜이상일 경우 물놀이시설 이용을 제한하는 임시휴장을 실시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비 예보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고복·중앙공원 야외수영장의 기상 상황별 운영기준을 마련했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우천 시 고복·중앙공원 야외수영장 이용에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기상 상황별 운영기준을 마련했다"며 "시 누리집과 통합예약시스템에 공고하고 이용자에게 문자로 발송하는 등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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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가 시간당 강수량이 10㎜이상일 경우 물놀이시설 이용을 제한하는 임시휴장을 실시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비 예보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고복·중앙공원 야외수영장의 기상 상황별 운영기준을 마련했다.
다만 중앙공원 야외수영장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예정된 청년 이벤트 행사는 우천 시 중앙공원관리센터 필로티 아래로 무대를 옮겨 예정대로 진행한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우천 시 고복·중앙공원 야외수영장 이용에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기상 상황별 운영기준을 마련했다”며 “시 누리집과 통합예약시스템에 공고하고 이용자에게 문자로 발송하는 등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복야외수영장은 시설관리사업소(044-301- 3322), 중앙공원 야외수영장은 체육진흥과(044-300-643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18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특히 북부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충남권 예상 강수량은 30~100㎜, 북부의 경우 120㎜이상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지겠으나 비가 그친 뒤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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