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주년 맞은 서울역 대구경북기업인라운지…누적 14만명 이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경북 지역 기업인들의 비즈니스 편의를 위해 2009년 개설한 '서울역 대구·경북기업인라운지' 이용객이 누적 기준 14만명을 넘어섰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5년간 대구·경북 기업인라운지 이용객이 총 14만4506명으로 집계됐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지원하고 대구상공회의소와 경북상공회의소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 라운지는 서울역 역사 4층에 위치해 지역 기업인 또는 기관 관계자들이 회의, 비즈니스 상담, 출장 휴식 등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 지역 기업인들의 비즈니스 편의를 위해 2009년 개설한 ‘서울역 대구·경북기업인라운지’ 이용객이 누적 기준 14만명을 넘어섰다.
2009년 운영 첫해 이용자 수 7223명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올 상반기 이용자 수는 이미 7448명을 돌파해 연말까지 지난해 이용자 수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지원하고 대구상공회의소와 경북상공회의소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 라운지는 서울역 역사 4층에 위치해 지역 기업인 또는 기관 관계자들이 회의, 비즈니스 상담, 출장 휴식 등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회의 테이블과 빔프로젝터, 컴퓨터, 복사기 등 각종 사무용품을 비치했다.
이곳은 2013년 용산역 광주·전남·전북 비즈니스 라운지, 2015년 서울역 부산·울산·경남 비즈니스 라운지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가 벤치마킹한 기업지원 사례라고 대구시는 설명했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용자 의견을 수시로 수렴해 기업인들의 비즈니스 활동에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