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시트가 편안한 '소파'로 재탄생…TS, '소파쏘굿'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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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자동차 폐시트를 재활용하는 소파 제작과 기부 활동으로 친환경 나눔 경영을 펼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TS는 자동차 튜닝 후 폐기되는 부품을 재활용해 새 제품(Up-cycling)으로 만드는 'TS 소파쏘굿(sofa so good)'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TS는 폐기된 자동차 시트를 재활용해 소파로 제작한 후 사회복지관과 소방서, 초등학교, 운수회사 등의 고객대기실과 휴게공간에 무료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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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자동차 폐시트를 재활용하는 소파 제작과 기부 활동으로 친환경 나눔 경영을 펼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TS는 자동차 튜닝 후 폐기되는 부품을 재활용해 새 제품(Up-cycling)으로 만드는 'TS 소파쏘굿(sofa so good)'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파쏘굿은 폐시트가 소파로 전환, 아주 좋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TS는 폐기된 자동차 시트를 재활용해 소파로 제작한 후 사회복지관과 소방서, 초등학교, 운수회사 등의 고객대기실과 휴게공간에 무료로 제공했다.
특히 자동차 안전벨트와 에어백 등을 재활용해 업무용 수첩, 에코백, 키링 등 새 제품으로 제작·전시하는 등 친환경 탄소중립을 실천해 왔다.
TS는 올해도 국민 편익시설과 다중이용 교통시설 등 다양한 휴게공간에 새 활용 소파를 배치할 계획이다.
지역 상생발전을 선도하는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해서다.
TS 권용복 이사장은 "앞으로도 TS 특성을 반영한 새 활용 특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 동반성장을 이끌고 국민께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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