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슈화 가진동 열애설에 심경 고백? “악의로 어려움 겪지 말라”

사진=슈화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걸그룹 (여자)아이들 슈화가 가진동과의 열애설에 심경을 고백했다.

7월 18일 슈화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모든 것이 순수하고 가볍다. 어쩌면 삶이 나아질지도 몰라. 평판은 항상 외부에서 주어진다. 나는 항상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말라. 당신의 가치는 소중하고 값진 것임을 잊지 말라. 당신의 모든 목소리는 노예가 아니다"라며 "우리는 인생의 길 위의 행인일 뿐 결국 아무것도 가져갈 수 없다. 인생에는 한계가 있다. 모든 사랑과 부드러움에 감사하고 악의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말라"고 전했다. 그러다가 슈화는 "뒤돌아보지 마라. 곧 내일이 올 것이니까"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슈화는 뾰로퉁한 표정을 짓고 있다.

슈화의 가진동과의 열애설은 지난 16일 슈화가 남긴 SNS 글에서 시작됐다. 슈화는 "Hey~ I Love You"라는 글과 함께 자기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등으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받는 배우 가진동이 눈을 감은 채 미소 짓고 있는 표정의 이모티콘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중화권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게 아니냐고 추측에 나선 것. 또 슈화는 지난달 개인 일정으로 대만에 갔을 당시 가진동의 생일파티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중국발 열애설은 결국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가진동과의 열애설에 대해 슈화 소속사 큐브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발 빠른 대처로 두 사람의 열애설에 선을 그었다.

한편 슈화가 속한 (여자)아이들은 지난 8일 미니 7집 'I Sway'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클락션'으로 활동하고 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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