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광주시에 3억5천만원 후원…치매 어르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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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이 광주지역 치매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광주시에 3억5천만원을 후원했다.
광주은행은 배회 가능성이 있는 치매 노인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실종 시 조기 발견을 돕기 위해 이번 후원을 계획했다.
광주시는 이번 후원금으로 배회감지기 1천여 대와 스마트 태그 2천여 대 구입해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광주광역시광역치매센터과 함께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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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이 광주지역 치매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광주시에 3억5천만원을 후원했다.
광주은행은 배회 가능성이 있는 치매 노인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실종 시 조기 발견을 돕기 위해 이번 후원을 계획했다.
광주시는 이번 후원금으로 배회감지기 1천여 대와 스마트 태그 2천여 대 구입해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광주광역시광역치매센터과 함께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뿐만 아니라 치매 환자의 소지품(신발·가방·옷)에 부착할 수 있는 '스마트 태그'도 함께 제공해 치매 노인의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추적해 조속한 발견과 가정 복귀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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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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