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 부산' 내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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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의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아르떼뮤지엄 부산'이 문을 연다.
부산시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상설 전시관인 '아르떼뮤지엄 부산'이 19일 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
5600㎡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아르떼뮤지엄 부산'은 부산을 닮은 '순환(CIRCLE)'을 주제로 모두 19개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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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닮은 '순환'을 주제로 모두 19개 작품 선보여
세계 최대 규모의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아르떼뮤지엄 부산'이 문을 연다.
부산시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상설 전시관인 '아르떼뮤지엄 부산'이 19일 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
영도구에 위치한 아르떼뮤지엄은 뉴욕 타임스퀘어의 'Waterfall-NYC'와 'Wale#2', 코엑스의 'WAVE' 작품으로 유명한 세계 수준의 디지털 디자인 컴퍼니 디스트릭트(d'strict)가 선보이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
5600㎡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아르떼뮤지엄 부산'은 부산을 닮은 '순환(CIRCLE)'을 주제로 모두 19개 작품을 선보인다. 이 중 16개는 신규 작품이다.
디지털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독창적이고 몰입감 있는 다양한 전시 공간을 구성해 연간 1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르떼뮤지엄 부산'은 정식 개관에 앞서 이날 오후 박형준 부산시장과 이성호 디스트릭트코리아 대표, 류제학 피아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새로온 문화관광 콘텐츠를 많이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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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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