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종합플랫폼 '쑥쑥'… 월 800만명 쓰고 14분 머문다

강한빛 기자 2024. 7. 1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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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는 종합금융플랫폼 KB페이의 MAU(월간 활성이용자수)가 80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KB페이 MAU는 2022년말 596만명에서 2023년 6월 711만명, 같은해 12월 736만명으로 집계, 올해 6월에는 809만명까지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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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종합금융플랫폼 KB페이의 MAU(월간 활성이용자수)가 80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KB페이 MAU는 2022년말 596만명에서 2023년 6월 711만명, 같은해 12월 736만명으로 집계, 올해 6월에는 809만명까지 성장했다.

단기간 사용자 수 추이를 보여주는 DAU(일간 활성이용자 수) 역시 증가했다. 2022년말 136만명, 2023년 6월 167만명, 2023년말 172만명, 올해 6월에는 174만명으로 나타났다.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이는 업권 최고 수준이다.

주목할 점은 KB페이에 방문한 고객의 서비스 사용시간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점이다. 인당 월평균 사용시간은 2022년말 기준 월평균 인당 8.2분에서 올해 6월에는 14.2분으로 늘었다.

여기에 지난해 10월 오픈한 KB페이 쇼핑·여행 서비스 가입 고객도 7월초 기준 4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성장세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원 플랫폼 구축 및 금융 콘텐츠에 대한 끊임없는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콘텐츠 강화 노력으로 월간 및 일간 활성이용자 수, 인당 월평균 이용시간까지 새로운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고객의 관점에서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에서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비금융 콘텐츠 확대 노력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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