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외과 의사' 남편 공개…"첫 만남에 3차까지" ('유퀴즈')

이유민 기자 2024. 7. 18. 08: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염정아가 훈남 남편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염정아가 출연해 남편과 첫 만남에 3차까지 갔던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MC 조세호는 "결혼식 사진을 봤는데, (남편이) 엄청나게 잘생기셨더라"고 하자 염정아는 "소개팅으로 만났고 말씀하신 대로 잘생겼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배우 염정아가 훈남 남편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염정아가 출연해 남편과 첫 만남에 3차까지 갔던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MC 조세호는 "결혼식 사진을 봤는데, (남편이) 엄청나게 잘생기셨더라"고 하자 염정아는 "소개팅으로 만났고 말씀하신 대로 잘생겼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첫 만남에 남편이 수술 때문에 1시간을 늦었다. 당시 남편은 약속에 너무 늦은 것 같아 그냥 돌아가려고 했다"며 말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소개팅인데 옆에 앉아서 수줍어서 제 얼굴을 한 번도 안 보더라. 그게 너무 귀여웠다. 그래서 3차까지 갔다"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주말에 애프터가 오더라"며 그때를 회상하며 수줍어했다.

사진 출처=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이어 MC 유재석이 "두 분이 아직 존댓말을 하신다"고 말하자 조세호는 염정아에게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결혼하면 존댓말을 하는 게 좋나?"고 조언을 구했다. 그러자 염정아는 "그건 그냥 편하신 대로..."라며 대충 대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염정아는 지난 2006년 12월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딸 1명과 아들 1명이 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