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영화아카데미 수강생 26일까지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경남 전문 영화인 양성을 위한 '2024 경남영화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2024 경남영화아카데미'는 지역 영상산업 전문인력 육성 사업 일환으로, 경남 청년 및 도민을 위해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추진하는 영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월 입학식, 11월 시사회까지 약 4개월 진행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경남 전문 영화인 양성을 위한 ‘2024 경남영화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2024 경남영화아카데미’는 지역 영상산업 전문인력 육성 사업 일환으로, 경남 청년 및 도민을 위해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추진하는 영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1년부터 시작한 경남영화아카데미는 3년 간 체계적인 청년 영화 교육 과정을 통해 48명의 청년 영화인을 배출했으며, 이들이 직접 제작한 9편의 영화작품을 선보이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경남영화아카데미는 영화 관련 전문 교육과 더불어 수강생들이 직접 팀을 이뤄 영화를 제작해보는 제작 실습, 영화 제작 현장 등 국내 영화 관련 현장탐방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정규 과정으로 ▲연출·시나리오 ▲촬영 ▲편집 ▲사운드 등 총 4개 강의로 구성되었으며, 참가자의 폭넓은 영화 제작 이해를 돕기 위해 정규과정 전 입문과정으로 연기 교육을 신설하는 등 풍성한 커리큘럼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강사진으로는 영화 '오장군의 발톱' 등을 제작한 김재한 감독이 연출 및 시나리오 과정을, 영화 '미스진은 예쁘다' 등을 제작한 장희철 감독이 촬영 과정을 맡아 강의한다.
영화 '오 마이 고스트' 등을 편집한 이도현 감독이 편집 과정 강사로, 영화 '기프실' 등 사운드를 맡았던 김동환 감독이 사운드 과정 강사로 참여한다.
제작 실습비 또한 작년보다 대폭 증액해 보다 완성도 높은 실습 작품 제작이 가능하다.
특히 영화 '웰컴 투 동막골' 등을 제작한 장진 감독의 공개 특강 등 도내 영화인과 영화를 사랑하는 도민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4 경남영화아카데미’는 7월 입학식부터 11월 시사회까지 약 4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전 교육과정은 무료이며 영화에 관심 있는 경남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누리집(https://gcaf.or.kr)과 경남영상자료관(https://gnfil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