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K리그·산리오와 롯데월드타워서 대형 팝업 진행

윤수희 기자 2024. 7. 1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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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잠실 롯데월드타워 일대에서 'FC 세븐일레븐'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K리그와 산리오와의 협업으로 기획했다.

롯데월드타워몰 1층 아트리움에 마련된 '라커룸 굿즈샵'은 실제 K리그 선수들이 이용하는 라커룸처럼 구성됐으며 산리오캐릭터즈 캐릭터들이 함께 꾸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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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여 종의 K리그X산리오캐릭터 굿즈 판매
FC 세븐일레븐 팝업스토어. (세븐일레븐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세븐일레븐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잠실 롯데월드타워 일대에서 'FC 세븐일레븐'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K리그와 산리오와의 협업으로 기획했다.

롯데월드타워몰 1층 아트리움에 마련된 '라커룸 굿즈샵'은 실제 K리그 선수들이 이용하는 라커룸처럼 구성됐으며 산리오캐릭터즈 캐릭터들이 함께 꾸며져 있다.

라커룸 굿즈샵에서는 3사 컬래버 굿즈 상품 총 300여 종을 만나볼 수 있고 포토존, 네컷사진 부스 등이 설치됐다.

롯데월드파크 야외광장에 설치된 실외팝업존 '월드파크 홈구장'에서는 15m 높이의 초대형 헬로키티 벌룬, 산리오캐릭터즈 포토존, 미니풋살장, 플리마켓 부스 등이 마련됐다.

월드파크 홈구장에서는 내달 11일까지 더콰이엇, 폴블랑코, 창모 등 유명 가수들이 참여하는 라이브 뮤직 콘텐츠 '세븐스테이지'가 열리고 박주호, 정조국 등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들과 함께하는 어린이 축구 클리닉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K리그와 함께하는 아마추어 축구선수들의 'THE 2TOP CUP' 경기가 개최되며,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K리그댕댕페스티벌', K리그 인기 선수들이 참여하는 '팀 K리그 올스타 팬 사인회', K리그 여자축구 원데이 클래스 등을 준비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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