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휴가철 부산 대표 음식 위생관리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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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16개 구·군과 함께 시내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취급 업소 320곳의 위생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또는 무표시 제품 판매·사용 여부를 비롯해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방충 시설 설치 여부 ▲가격표 미게시 여부 ▲바가지요금 근절 계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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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16개 구·군과 함께 시내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취급 업소 320곳의 위생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중점 점검 대상은 해수욕장과 유원지, 기차역, 터미널, 공항, 놀이공원 주변에서 부산 대표 음식이나 여름철 많이 팔리는 밀면, 냉면, 횟집, 돼지국밥을 취급하는 음식점이다.
점검 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또는 무표시 제품 판매·사용 여부를 비롯해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방충 시설 설치 여부 ▲가격표 미게시 여부 ▲바가지요금 근절 계도 등이다.
아울러 시는 하절기 소비가 많은 조리식품인 밀면과 냉면 등 30여 개를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함께 검사한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다중이용시설에서 많이 소비되는 식품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고의적인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우리시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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