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이돌봄서비스 평가 대전 동구·유성구 2곳 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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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여성가족부 주관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평가에서 동구와 유성구 소재 돌봄서비스 기관 2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평가 결과 대전에선 유성구 대전시 가족센터와 동구 무지개사회적협동조합 등 2곳이 아이돌봄 서비스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전국 상위 우수기관(34곳) 명단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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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는 여성가족부 주관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평가에서 동구와 유성구 소재 돌봄서비스 기관 2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기관 227곳을 대상으로 도시, 도농, 농촌 등 3개 그룹으로 분류해 아이돌보미 활동, 서비스 실적, 모니터링, 인프라 등 업무 전반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대전에선 유성구 대전시 가족센터와 동구 무지개사회적협동조합 등 2곳이 아이돌봄 서비스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전국 상위 우수기관(34곳) 명단에 포함됐다.
아이돌봄서비스는 36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서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아이 돌봄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아이돌보미가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우수기관 2곳은 오는 12월 열리는 아이돌봄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는다.
이장우 시장은 “시민이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는 아이돌보미들과 서비스 제공 기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전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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