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시티투어 나래버스 2호, 발달장애인 수상작 사용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18일 오후 시청에서 부산장애인부모회, 부산장애인총연합회와 장애인시티투어 나래버스 2호 디자인을 위한 재능기부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향토기업 동일의 후원금으로 오는 10월 도입되는 장애인시티투어 나래버스 2호 디자인 제작에 '2024 부산발달장애인 사생대회' 수상 작품 50점이 사용된다.

시는 부산장애인총연합회와 함께 지난해 6월부터 장애인시티투어 나래버스 1호를 운영하고 있다.

나래버스 1호 버스 디자인에는 부산뇌병변복지관 컴퓨터디자인훈련반 10기 학생 작품 8점이 사용됐다.

부산시, 청년 마음이음 사업 참여자 모집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25일부터 청년 마음이음 사업으로 '1대1 상담 2차', '집단상담 3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취업, 대인관계, 스트레스 등으로 겪는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문 심리상담사와 상담을 통해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18∼39세 부산 청년이 대상이다.

시는 1대1 심리상담 600명, 집단상담 프로그램 180명에게 무료 상담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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