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횡성·양구평지·인제평지도 호우주의보 발효

신관호 기자 2024. 7. 1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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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8일 오전 8시 5분을 기해 강원 원주와 횡성, 양구평지, 인제평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현재 도내에선 철원에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며, 화천과 춘천, 홍천평지엔 호우주의보가 각각 내려진 상태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지며,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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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호우경보 유지…화천·춘천·홍천 주의보 유지
강원 중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린 지난 17일 강원 춘천댐이 수문을 개방하고 하류로 물을 흘려보내고 있다. ⓒ News1 이종재 기자

(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기상청은 18일 오전 8시 5분을 기해 강원 원주와 횡성, 양구평지, 인제평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현재 도내에선 철원에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며, 화천과 춘천, 홍천평지엔 호우주의보가 각각 내려진 상태다.

밤사이 강원 영서북부를 중심으로 내린 비가 영서남부까지 확대되면서 호우특보 발효지역도 넓어진 것이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지며,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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