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동 주미대사, 행사장 안팎서 대 트럼프측 외교전

우수경 2024. 7. 1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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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동 주미대사가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가 열리고 있는 위스콘신주 밀워키를 찾았습니다.

조 대사는 미국유대인협회(AJC), 국제공화연구소(IRI) 등이 주최하는 행사에 패널로 나섰으며 전당대회 부대행사 등에도 참석해 의회, 전직 트럼프 행정부 인사들과 만났습니다.

또 폴라리스 주최의 리셉션 및 외교·안보 관련 패널 토의, 라파엘 트루히요 전 미주기구(OAS) 대사 주최 리셉션 등에도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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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동 주미대사가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가 열리고 있는 위스콘신주 밀워키를 찾았습니다.

조 대사는 미국유대인협회(AJC), 국제공화연구소(IRI) 등이 주최하는 행사에 패널로 나섰으며 전당대회 부대행사 등에도 참석해 의회, 전직 트럼프 행정부 인사들과 만났습니다.

상원에서는 조이 언스트(아이오와), 댄 설리번(아칸소) 의원, 코리 가드너 전 의원 등을, 하원에서는 대럴 이사 의원(캘리포니아)과 면담했습니다.

또 폴라리스 주최의 리셉션 및 외교·안보 관련 패널 토의, 라파엘 트루히요 전 미주기구(OAS) 대사 주최 리셉션 등에도 참석했습니다.

대사관 측은 조 대사가 빌 헤거티 상원의원(테네시),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사우스캐롤라이나), 마이클 왈츠 하원의원(플로리다), 랜디 핀스트라 하원의원(아이오와), 조 윌슨 하원의원(사우스캐롤라이나) 등과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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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경 기자 (s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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