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켄, S27M 엔터 전속계약…나윤권과 한솥밥
김선우 기자 2024. 7. 18. 08:20
빅스(VIXX) 멤버 켄이 새 출발한다.
18일 S27M 엔터테인먼트는 '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 그룹 빅스 활동뿐만 아니라 솔로 가수·뮤지컬 배우·배우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많은 응원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켄은 2012년 보이그룹 빅스(VIXX) 메인보컬로 데뷔 '다칠 준비가 돼 있어' '기적' '저주인형' '도원경' 등 다채로운 컨셉트로 대중에게 사랑받은 대표적 3세대 아이돌로 손꼽힌다. 굵고 허스키한 음색과 출중한 가창력은 물론 장르에 맞게 목소리와 창법을 다양하게 사용하며 보컬리스트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또한 2020년 첫 솔로 앨범 '인사'로 보컬리스트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준 켄은 솔로 활동과 함께 드라마 OST·피처링·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있다. 4월에는 단독 팬콘 '749 고백' 서울 공연, 최근에는 대만 팬콘과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켄은 배우로도 도전을 예고해 앞으로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S27M 엔터테인먼트는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아티스트에게 최적화된 매니지먼트를 제공하는 신생 엔터테인먼트사로 최근 나윤권을 첫 아티스트로 영입하며 주목 받았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S27M 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인터뷰] 김규현 변호사 "그 분이 입을 열면 영부인까지 다칠 수 있어"
- '02-800-7070' 명의 경호처였다…JTBC 보도 다음날 해지 뒤 재개통
- '만취운전' 대통령실 행정관…알고 보니 '체리따봉' 그 사람?
- [단독] 한 발 더 걸었다면 '아찔'…강남 한복판 철근더미 '와르르'
- [사반 제보] 주폭에게 폭행당한 '무술 고수' 치킨집 사장님…"주먹이 운다"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