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45분’ 토트넘 유망주 대폭발, 하츠에 5-1 승

김재민 2024. 7. 1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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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유망주들의 활약으로 대승을 거뒀다.

토트넘 홋스퍼는 7월 1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에든버러 타인캐슬 파크에서 열린 하츠와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20일 퀸스 파크 레인저스와 친선 경기를 치른 후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를 떠난다.

27일 비셀 고베(일본)를 상대한 후 한국으로 들어오는 토트넘은 31일 팀 K리그, 8월 3일 바이에른 뮌헨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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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트넘이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유망주들의 활약으로 대승을 거뒀다.

토트넘 홋스퍼는 7월 1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에든버러 타인캐슬 파크에서 열린 하츠와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캡틴'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45분을 소화했다. 프리시즌 초반 단계인 만큼 출전 시간은 길지 않았다. 토트넘은 후반 시작을 앞두고 선발 명단 11명을 모두 교체했다.

손흥민은 전반 26분 1대1 찬스를 놓쳐 득점에는 실패했다.

전반 39분 브레넌 존슨의 선제골로 앞선 토트넘은 후반 1분 로렌스 생클랜드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이후 유망주들이 득점포를 가동했다. 후반 10분 윌 랭크셔, 후반 21분 마이키 무어가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26분 제드 스펜스가 한 골을 더했고 후반 40분 애슐리 필립스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20일 퀸스 파크 레인저스와 친선 경기를 치른 후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를 떠난다. 27일 비셀 고베(일본)를 상대한 후 한국으로 들어오는 토트넘은 31일 팀 K리그, 8월 3일 바이에른 뮌헨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경기를 펼친다.(사진=손흥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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