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중앙선 문산~대곡 1시간 만에 운행 재개

고양=이경환 기자 2024. 7. 1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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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기 북부에 내린 폭우로 중단됐던 경의·중앙선 문산~대곡 구간의 열차 운행이 1시간 만에 재개됐다.

코레일은 이날 오전 5시 55분부터 중단됐던 해당 구간 열차를 7시부터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다만 계속되는 폭우로 인해 열차는 서행 운행되고, 문산에서 임진강 구간 열차는 폭우와 철로 침수 우려로 현재 운행이 중단됐다.

시간당 65㎜ 이상의 비가 내리면 코레일 지침에 따라 전동차가 인근 역사에 대기하며 운행이 중단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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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7시부터 운행 재개
문산~임진강 구간 중단
18일 오전 경기 고양시 경의중앙선 일산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경의중앙선 문산-대곡 열차 운행 중지' 안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18일 경기 북부에 내린 폭우로 중단됐던 경의·중앙선 문산~대곡 구간의 열차 운행이 1시간 만에 재개됐다.

코레일은 이날 오전 5시 55분부터 중단됐던 해당 구간 열차를 7시부터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다만 계속되는 폭우로 인해 열차는 서행 운행되고, 문산에서 임진강 구간 열차는 폭우와 철로 침수 우려로 현재 운행이 중단됐다.

시간당 65㎜ 이상의 비가 내리면 코레일 지침에 따라 전동차가 인근 역사에 대기하며 운행이 중단될 수 있다.

고양=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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