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휴가철 여름 음식 위생관리 집중 점검

조정호 2024. 7. 1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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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16개 구·군과 함께 시내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취급 업소 320곳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등 다수의 사람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내 다중이용시설의 식품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해수욕장, 유원지, 기차역, 터미널, 공항, 놀이공원 주변에서 여름철 식품인 밀면, 냉면, 횟집, 돼지국밥을 취급하는 음식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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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촬영 조정호]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16개 구·군과 함께 시내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취급 업소 320곳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등 다수의 사람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내 다중이용시설의 식품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해수욕장, 유원지, 기차역, 터미널, 공항, 놀이공원 주변에서 여름철 식품인 밀면, 냉면, 횟집, 돼지국밥을 취급하는 음식점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또는 무표시 제품 판매·사용, 건강진단, 방충 시설 설치, 가격표 미게시, 바가지요금 등이다.

시는 밀면, 냉면 등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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