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작별" 故현철, 오늘(18일) 발인…첫 대한민국가수장

김선우 기자 2024. 7. 18. 08:1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故 현철의 빈소가 17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사진=사진공동취재단〉
故현철이 영면에 든다.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현철의 영결식과 발인식이 치러진다.

첫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엄수된다. 특정 협회 주간이 아닌 여러 연예 협회가 공동주관해 장례를 진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현철은 가요계에서 큰 형님으로 통했다. 큰 별의 비보에 가요계도 슬픔에 잠겼다.

이날 영결식에서는 박구윤이 현철의 히트곡인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을 부르고 박상철이 조사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수년 전 경추 디스크 수술을 받은 뒤 신경 손상으로 건강이 악화돼 수년간 투병을 이어왔다. 15일 밤 향년 82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사진공동취재단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