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홍천 호우특보 확대…시간당 70mm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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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과 홍천지역까지 호우특보가 확대되면서 많은 곳은 시간당 70mm 이상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이날 저녁까지 강원내륙과 산지에 시간당 30~60mm(강한 곳 7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그 밖의 강원내륙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확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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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춘천과 홍천지역까지 호우특보가 확대되면서 많은 곳은 시간당 70mm 이상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18일 오전 7시40분을 기해 경기도에 위치한 강한 비구름대가 시속 60km로 동북동진하면서 강원중부내륙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돼 춘천, 홍천평지에 호우주의보가 발표했다.
이외 영월, 횡성, 원주, 양구평지, 인제평지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되면서 시간당 5mm내외의 비가 내리겠다.
특히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이날 저녁까지 강원내륙과 산지에 시간당 30~60mm(강한 곳 7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그 밖의 강원내륙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확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으로 인한 급류와 산사태, 토사유출, 시설물 붕괴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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