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홍천 호우특보 확대…시간당 70mm 폭우

이순철 기자 2024. 7. 18. 08: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춘천과 홍천지역까지 호우특보가 확대되면서 많은 곳은 시간당 70mm 이상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이날 저녁까지 강원내륙과 산지에 시간당 30~60mm(강한 곳 7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그 밖의 강원내륙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확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17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천 산책로가 침수되어 있다. 2024.07.17. hwang@newsis.com


[강릉=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춘천과 홍천지역까지 호우특보가 확대되면서 많은 곳은 시간당 70mm 이상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18일 오전 7시40분을 기해 경기도에 위치한 강한 비구름대가 시속 60km로 동북동진하면서 강원중부내륙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돼 춘천, 홍천평지에 호우주의보가 발표했다.

이외 영월, 횡성, 원주, 양구평지, 인제평지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되면서 시간당 5mm내외의 비가 내리겠다.

특히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이날 저녁까지 강원내륙과 산지에 시간당 30~60mm(강한 곳 7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그 밖의 강원내륙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확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으로 인한 급류와 산사태, 토사유출, 시설물 붕괴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