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충남 시간당 60mm…서산·태안·당진 호우경보로 격상

유영규 기자 2024. 7. 1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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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오늘(18일) 대전·세종·충남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후까지 시간당30∼6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이미 오늘 새벽 충남 북부권을 중심으로 1시간당 6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이외 충남 지역과 대전, 세종에도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전·세종 27도, 충남 27∼29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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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오늘(18일) 대전·세종·충남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후까지 시간당30∼6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1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30~100mm로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이미 오늘 새벽 충남 북부권을 중심으로 1시간당 6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전날 오후 3시부터 오늘 오전 6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서산(대산) 76.0mm, 태안(안도) 75.5mm, 당진 35.0mm입니다.

오전 5시30분 기준 당진, 서산, 태안은 호우경보로 격상, 천안, 아산, 예산, 홍성에는 호우주의보가 유지 중입니다.

이외 충남 지역과 대전, 세종에도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전 6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대전 27.4도, 세종 27.1도, 천안 27도, 서산 25.8도, 홍성 27.3도 등입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전·세종 27도, 충남 27∼29도로 예상됩니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남서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며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지역에 추가로 매우 강한 비가 내려 피해가 우려된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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