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성장성 보이지 않아"…목표가↓-키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움증권은 제일기획이 장기적 수익 창출을 위한 성장성이 보이지 않는다고 1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2만5000원에서 2만2500원으로 낮췄다.
이 연구원은 "실적 안정성에 기반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성장성 둔화로 목표주가를 하향했다"고 분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키움증권은 제일기획이 장기적 수익 창출을 위한 성장성이 보이지 않는다고 1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2만5000원에서 2만2500원으로 낮췄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제일기획은 비용효율화 등을 통해 전망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한다"며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4325억원, 영업이익은 3.5% 증가한 877억원을 나타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광고주들이 마케팅비 효율화를 꾀하고 있는 만큼 광고 성수기 효과를 누리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다만 파리올림픽, 금리인하 등을 고려하면 하반기는 상반기보다 실적이 더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디지털사업을 확대하며 인건비가 늘고 있지만, 재무적으로 부담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부문 매출총이익도 2020년 4749억원, 2022년 8153억원, 2023년 8742억원으로 증가추세다.
다만 성장성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을 우려요소로 꼽았다. 이 연구원은 "실적 안정성에 기반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성장성 둔화로 목표주가를 하향했다"고 분석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임신 9개월차' 이은형, 하혈→병원행…"유언까지 남겨"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양치승 "살려달라" 호소…4억 대출 헬스장 쫓겨날 판,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안재욱 "뇌 절반 여는 수술, 비용만 5억"…전문가 "무너지기 직전" - 머니투데이
- 카라큘라, 사무실 간판 떼고 잠적…쯔양 법적대응에 야반도주했나 - 머니투데이
- 예원, '반말 욕설 사건' 언급에 진땀…이본 "안 맞음 싸울 수 있지" - 머니투데이
- '유부남 입맞춤 CCTV' 숙행 "나도 피해자" 주장...위약금 때문? - 머니투데이
- "탄수화물 줄이고 단백질 더 먹어라" 5년만에 바뀐 '영양소 섭취기준' - 머니투데이
- 이상민, 'SBS 연예대상' 수상..."어머니 임종, 결혼까지 함께" 울먹 - 머니투데이
- "너무 지루해 욕 나올 뻔"...이서진, 'SBS 연예대상' 반전 수상소감 - 머니투데이
- 무작정 와도 받아줬는데..."각오 못했어?" 환자 흉기에 의사 사망[뉴스속오늘]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