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이은형, 하혈로 병원행→검사 후 눈물 “유언까지 남겨” (기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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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인 이은형이 하혈로 병원을 찾았다.
7월 17일 공개된 기유TV에 이은형, 강재준 부부의 임신로그가 공개됐다.
이어 "검색해봤는데 35주에 낳으신 분들이 꽤 있더라. 내가 35주다. 제왕절개를 37주에 많이 하시니까"라고 말했고 강재준은 이은형의 손을 꼭 잡아줬다.
강재준은 "그래도 다행이다"고 말했고 이은형은 "재준오빠가 거의 눈물 흘리기 직전이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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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임신 중인 이은형이 하혈로 병원을 찾았다.
7월 17일 공개된 기유TV에 이은형, 강재준 부부의 임신로그가 공개됐다.
이은형은 "병원에 가고 있다. 다음주 화요일인데 갑자기 하혈을 해서, 너무 놀랐다. 생리 안 한지 8개월이 넘었는데 갑자기 속옷에 피가 비쳤다. 너무 놀라서 병원에 전화해서 바로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검색해봤는데 35주에 낳으신 분들이 꽤 있더라. 내가 35주다. 제왕절개를 37주에 많이 하시니까"라고 말했고 강재준은 이은형의 손을 꼭 잡아줬다.
이은형은 "어제 밤새 갑자기 출산용품 리스트를 폭풍 검색해서 샀다. 오늘 아기 가구 조립을 하고 있었는데 그래서 갑자기 깜짝 놀랐다. 조립 마치고 가셔서 병원에 가고 있다. 별 거 아니었으면 좋겠는데..오늘 출산하는거 아냐? 아니겠지?"라며 걱정했다.
강재준은 "은형아 별 일 아닐거야"고 다독였고 이은형은 "입원할까봐. 노산이니까 위험해서 입원할까봐 그게 걱정이다. 아니면 이대로 아기를 낳아버릴까봐 그것도 걱정이다. 어제 처음으로 빨리 낳아버리고 싶다, 엎드려서 깡총이랑 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어제 배가 너무 불편했다. 색이 피 색깔이 아니었고 갈색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재준오빠가 그렇게 놀란거 처음 봤다"고 덧붙였다.
이상이 없다는 결과를 받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강재준은 이은형에게 "오늘부터 계속 누워있어"라고 말했다.
이은형은 "출산 전조증상처럼 자궁경부가 연해지기도 하는데 그래서 출혈이 있는 것 같다고 하더라. 태동이랑 자궁수축 검사를 했다. 그 30분 동안 태동이 느껴지면 버튼을 누르는거다. 30분 내내 계속 누른 것 같다. 선생님이 검사 끝날 때 쯤 들어오시더니 '아무 문제가 없어요' 했다. 주말에 잘 쉬라고 했다. 스트레스 안정을 취해야 할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 설명했다.
강재준은 "그래도 다행이다"고 말했고 이은형은 "재준오빠가 거의 눈물 흘리기 직전이다"며 웃었다.
이틀 뒤 다시 병원에 가게 된 이은형은 "출혈이 계속 조금씩 있다. 선생님께서도 와보라고 하셔서 급하게 병원에 가고 있다"며 "오늘 병원에 입원하라는 얘기까지도 했었다. 어제 부랴부랴 출산 가방을 싸고 난리를 쳤다. 출혈은 극소량인데 태동은 너무 좋다. 내 생각엔 내가 자궁근종이 있어서 초음파 선생님이 피가 맺혀있다고 하셨다. 그게 흐르는건가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밤새 걱정해 잠도 못잤다는 이은형은 아이가 정상이라는 말에 눈물을 흘리며 "유언까지 남겼다"고 말했다.
의사는 초음파 검사를 하며 "35주 6일인데 머리크기가 38주 크기다. 머리숱이 꽤 있을 것 같다. 배는 딱 평균이다. 타고난 짱구다. 다리도 길다. 3kg이다"고 태아의 상태를 공개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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