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 담은 천사의 바람'…강서구, 저소득가구에 선풍기 전달

정준영 2024. 7. 1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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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를 돕기 위해 선풍기를 지원하는 '천사의 바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진교훈 구청장은 "구민의 소중한 성금으로 마련된 선풍기가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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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를 돕기 위해 선풍기를 지원하는 '천사의 바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19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가구에 선풍기 300대를 전달한다. 선풍기는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성금으로 마련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구민의 소중한 성금으로 마련된 선풍기가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는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과 함께 최근 5년간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총 2천75대의 선풍기를 지원했다.

서울 강서구청 청사 [서울 강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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