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소란, 드러머 편유일 탈퇴 "3인+객원 연주자 체제 활동"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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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소란의 멤버 구성이 변한다.
⠀소란 멤버들과 소속사는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오랜 기간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고, 신중한 논의 끝에 개인적인 음악 활동을 하고자 하는 편유일님의 의견을 존중하여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소란은 새로운 멤버 영입 없이 멤버 3인에 객원 연주자를 더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8월 단독 콘서트를 비롯한 향후 스케줄들은 부족함 없이 준비하여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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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밴드 소란의 멤버 구성이 변한다. 드러머 편유일이 탈퇴, 3인조 활동을 시작한다. 부족한 사운드는 객원 연주자가 채운다.
소란의 소속사 엠피엠지뮤직(MPMG MUSIC)은 17일 오후 공식 계정을 통해 편유일의 탈퇴 및 전속계약 종료를 공지했다.
소속사는 "지금까지 소란의 드러머로 활동해 온 편유일과의 매니지먼트 계약이 이날 부로 종료된다"라며 "신중한 논의 긑 개인적인 음악 활동을 하고자 하는 편유일의 의견을 존중해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라고 했다.
소란은 추가 멤버 영입 없이 3인조로 팀 구성을 바꿔 활동을 이어간다. 당장 오는 8월로 예정된 단독 콘서트부터 드럼 자리는 객원 연주자를 영입해 앉힌다. 소란은 오는 8월 17일과 18일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이하 소속사 글 전문
안녕하세요 MPMG MUSIC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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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소란에게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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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쉽고 죄송한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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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소란의 드러머로 활동해 온 편유일님이 2024년 7월 17일 부로 당사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종료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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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 멤버들과 소속사는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오랜 기간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고, 신중한 논의 끝에 개인적인 음악 활동을 하고자 하는 편유일님의 의견을 존중하여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
소란은 새로운 멤버 영입 없이 멤버 3인에 객원 연주자를 더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8월 단독 콘서트를 비롯한 향후 스케줄들은 부족함 없이 준비하여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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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함께해 온 편유일님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하며, 늘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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