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美대통령, 코로나19 양성 판정…"자택서 자가 격리"(상보)

김상윤 2024. 7. 18.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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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81)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주치의의 조언에 따라 경구용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를 복용했고,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지침에 의거해 델라웨어주 레호보스 비치에 있는 자택에서 자가 격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저녁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유니도스US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양성 판정에 따라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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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된 라스베이거스 연설 취소

[밀워키=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조 바이든(81)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주치의의 조언에 따라 경구용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를 복용했고,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지침에 의거해 델라웨어주 레호보스 비치에 있는 자택에서 자가 격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치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콧물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저녁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유니도스US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양성 판정에 따라 취소됐다.

김상윤 (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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