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美 민주 지지층 65%, 바이든 사퇴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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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지지층의 65%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후보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의 후보 사퇴를 요구하는 일부 유명 인사와 달리 평범한 민주당원들은 여전히 자신을 지지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민주당 지지층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승리를 예상하는 응답자는 37%에 불과했지만, 공화당 지지층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를 예상한 응답자는 72%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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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지지층의 65%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후보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AP 통신과 시카고대 여론조사센터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성인 1,25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의 후보 사퇴를 요구하는 일부 유명 인사와 달리 평범한 민주당원들은 여전히 자신을 지지한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서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를 원한 응답자는 70%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후보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응답자도 57%에 달했지만, 공화당 지지층에서는 73%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했습니다.
민주당 지지층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승리를 예상하는 응답자는 37%에 불과했지만, 공화당 지지층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를 예상한 응답자는 72%에 이르렀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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