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3’ 이주원♥이서경, 재결합 발표

티빙 ‘환승연애 3’

‘환승연애3’ 이주원·이서경이 재결합했다.

이주원은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Q&A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주원은 이서경과의 관계에 대해 “(‘환승연애3’) 촬영이 끝나고 촬영 중에 있던 오해나 감정들을 둘이 자주 가는 고깃집에 가서 고기 먹고 얘기하면서 풀었다”고 말했다.

이어 “의지하고 지냈는데, 방영 중에 속상한 일이 많이 생기고 오해도 생기고 하면서 또 한 번 많이 멀어지기도 했다. 지금은 결과적으로 자주 만나기도 하고 최대한 도와줄 것 도와주고 조심스럽게 잘 지내고 있는 관계”라고 덧붙였다.

이주원 유튜브 채널.

이후 영상 말미 쿠키 영상을 통해 재회 소식을 알렸다. 이주원은 이서경과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고마오♥’, ‘♥뽀에버’ 등 애정 담긴 메시지가 담겨 있다.

그러면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서로 더 의지하고 응원하면서 좋은 마음으로 잘 지내고 있다. 3주가 저희에게 전부는 아니었고 그동안 각자 더 많이 성장했고 서로 이해도 하고 반성도 했다. 좋은 마음으로 봐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주원과 이서경은 ‘환승연애3’에 서로의 전 연인으로 출연했으며, 최종 선택에선 엇갈린 바 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