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지방 오후까지 집중호우…내일까지 180mm↑

2024. 7. 18.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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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재 정체전선이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오르내리면서 전국적으로 강하고 많은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캐스터> 현재 중서부 지역에 계속해서 강한 비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6시간 정도 초단기 강수 예측도를 보시면 계속해서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구름이 들어오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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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재 정체전선이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오르내리면서 전국적으로 강하고 많은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오늘(18일)도 비 소식 계속 확인하시면서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비 소식 임은진 캐스터가 전해 드립니다.

<캐스터>

현재 중서부 지역에 계속해서 강한 비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영서 북부, 충남 북부 지역에 시간당 20~60mm 정도의 매우 세찬 호우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경기 북부를 비롯한 경기 서해안과 충남 서해안, 강원 철원 등지에 호우경보가, 서울과 경기 남부에도 호우주의보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6시간 정도 초단기 강수 예측도를 보시면 계속해서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구름이 들어오겠고요.

앞으로 오후까지 중부지방은 시간당 최대 70mm 이상, 남부지방도 시간당 20~30mm의 집중호우가 곳곳으로 쏟아지겠습니다.

이미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만 확인해 보셔도 파주 판문점에 600mm에 가까운 매우 기록적인 큰 비가 쏟아졌는데요.

앞으로 내일까지 경기 북부에 최대 180mm 이상, 서울 등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과 경북 북부, 전북 지역으로도 많게는 120mm에서 150mm 정도의 큰 비가 추가로 계속해서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광주와 제주 지역에는 열대야 현상도 나타나고 있는데요.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무덥겠고 모레까지 전국 곳곳에 장맛비가 오락가락 계속해서 이어지겠습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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