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 부산' 19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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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평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 부산'이 19일 영도구에 개관한다.
'아르떼뮤지엄 부산'은 디스트릭트 코리아가 200억원을 투입해 제작한 것으로 '순환(CIRCLE)'을 주제로 총 19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부산시는 18일 오후 2시 아르떼뮤지엄 개관식을 박형준 시장, 이성호 디스트릭트코리아 대표, 류제학 피아크 대표, 김기재 영도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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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CIRCLE)’을 주제로 19개의 작품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1700평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 부산'이 19일 영도구에 개관한다.
'아르떼뮤지엄 부산'은 디스트릭트 코리아가 200억원을 투입해 제작한 것으로 ‘순환(CIRCLE)’을 주제로 총 19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 중 16개는 신규 작품이다.
'아르떼뮤지엄 부산'은 디지털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독창적이고 몰입감 있는 다양한 전시 공간을 구성, 대표적인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해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아르떼뮤지엄’은 2020년 9월 제주를 시작으로 2021년 8월 여수, 12월 강릉에서 각각 문을 열었고, 최근에는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2022년 10월 홍콩, 지난해 4월 중국 청두, 1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올해 2월 두바이에 각각 오픈했으며, 부산은 8번째다.
부산시는 18일 오후 2시 아르떼뮤지엄 개관식을 박형준 시장, 이성호 디스트릭트코리아 대표, 류제학 피아크 대표, 김기재 영도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민선 8기 들어 ▲태양의서커스 부산 개최 ▲아기상어 고향 부산 프로젝트 추진 ▲미슐랭가이드 부산 발간 등 글로벌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국제관광도시 브랜드 구축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부산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올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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