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과도한 PPL, 질책 감사···충고 새길 것”[종합]

장정윤 기자 2024. 7. 1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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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올리브 제공.


방송인 조세호가 과도한 PPL에 대해 사과했다.

17일 조세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최신 영상 고정 댓글에 “이번 ‘여자친구 선물 사러 가요’ 콘텐츠에 대한 구독자 여러분의 애정 어린 충고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남겼다.

이어 “댓글을 남겨주신 모든 구독자 분들의 말씀을 깊이 새기며, 향후 채널 조세호 콘텐츠 제작에 충실히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따끔한 질책도 함께 부탁드리며, 구독자 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을 위해 저와 채널 조세호 제작진은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조세호는 최근 업로드된 영상에 과한 PPL을 넣어 논란이 됐다. 조세호는 ‘여자친구 선물 사러 가요, 저랑 같이 준비하실래요?’라는 영상을 통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영상 속 조세호는 침실과 옷방 등을 소개했고, 옷방에 대해서는 “여자친구의 아이디어”라고 덧붙였다.

이때 조세호는 특정 브랜드의 가방과 옷을 소개했고, “최근에는 좀 더 뻔뻔해져도 되겠다고 생각해보는 것 같다”는 멘트와 함께 해당 브랜드 매장에 도착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PPL이다” “신혼집이 아닌 브랜드 구경만 실컷 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하 조세호 고정댓글 전문.


채널조세호 구독자님들, 안녕하세요. 조세호입니다.

이번 ‘여자친구 선물 사러 가요’ 콘텐츠에 대한 구독자 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충고에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댓글을 통해 남겨주신 모든 구독자분들의 말씀을 깊이 새기며, 향후 채널 조세호 콘텐츠 제작에 충실히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따끔한 질책도 함께 부탁드리며, 구독자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을 위해 저와 채널 조세호 제작진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구독자분들과 함께 콘텐츠의 방향성에 대해 꾸준히 소통하며 채널 조세호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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