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파리 시장 “센강 수질 좋아” 직접 풍덩…올림픽 앞두고 약속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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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이달고 파리 시장(65)이 17일(현지시간) '센강 수영'을 마쳤다.
직접 수영을 함으로써 '센강이 파리올림픽 수영 경기를 치를 수 있을 만큼 깨끗하다'는 것을 증명하겠다던 약속을 지킨 것이다.
AFP 통신, 프랑스24 등에 따르면 수경과 잠수복을 착용한 이달고 시장이 이날 센강에서 '100m 수영'을 했다.
이달고 시장의 수영 파트너로는 파리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장이자 '카누 챔피언'인 토니 에스탕게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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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전 입수" 약속 이행, 마크롱 대통령은 아직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안 이달고 파리 시장(65)이 17일(현지시간) '센강 수영'을 마쳤다. 파리올림픽 개막 9일을 앞두고서다.
직접 수영을 함으로써 '센강이 파리올림픽 수영 경기를 치를 수 있을 만큼 깨끗하다'는 것을 증명하겠다던 약속을 지킨 것이다.
AFP 통신, 프랑스24 등에 따르면 수경과 잠수복을 착용한 이달고 시장이 이날 센강에서 '100m 수영'을 했다.
프랑스24는 "오전에 자전거 두 대와 스쿠터 한 대가 강에서 발견돼 건져진 만큼 이달고 시장은 부상을 피하기 위해 다이빙은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당초 센강 수영에 동참하기로 했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불참했다.
이달고 시장의 수영 파트너로는 파리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장이자 '카누 챔피언'인 토니 에스탕게 등이 함께 했다.
newsmaker8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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