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태안·당진 호우경보·강풍주의보…신고접수 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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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5시30분을 기해 기상청은 충남 서산·태안·당진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이들 지역은 현재 강풍주의보도 발효 중으로 초속 21m 이상의 강풍과 시간당 최대 60㎜ 이상의 매우 많은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다.
이날 0시부터 오전 6시30분까지 누적 강수량은 서산(대산) 91㎜, 태안(안도) 83.5㎜, 당진 44.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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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18일 오전 5시30분을 기해 기상청은 충남 서산·태안·당진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이들 지역은 현재 강풍주의보도 발효 중으로 초속 21m 이상의 강풍과 시간당 최대 60㎜ 이상의 매우 많은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7시까지 호우 관련 신고는 총 10건이 들어왔으며 인명피해는 없고 도로 침수 또는 나무 쓰러짐 등이 대부분이다.
이날 0시부터 오전 6시30분까지 누적 강수량은 서산(대산) 91㎜, 태안(안도) 83.5㎜, 당진 44.5㎜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까지 30㎜~100㎜, 많은 곳은 120㎜ 이상이다.
기상청은 같은 시각 천안·아산·예산에는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날 오전 6시~12시를 기해 대전·세종과 공주·논산·금산·부여·청양·보령·서천·계룡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발령됐다.
서산시 등은 시민들에게 안전 안내 문자메시지로 "하천(산책로), 산사태 우려지역 등 위험지역 출입을 금지해 달라"며 "침수 및 산사태 위험징후 발견 시 즉시 대피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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