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ㆍ안와 골절' 박규리, 악의적 루머 확산에 "강경 대응" 경고

김지하 기자 2024. 7. 18.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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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 멤버 겸 배우 박규리가 안와골절 부상과 관련, 악의적 루머가 확산되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박규리가 광대 골절과 안와 골절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다. 사고 원인은 '개인 일정 중 낙상 사고'였지만 팬 여러분과 주위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칠까 구체적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라고 17일 밝혔다.

박규리는 최근 개인 일정 중 광대 골절과 안와 골절을 입었고,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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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카라 멤버 겸 배우 박규리가 안와골절 부상과 관련, 악의적 루머가 확산되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박규리가 광대 골절과 안와 골절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다. 사고 원인은 '개인 일정 중 낙상 사고'였지만 팬 여러분과 주위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칠까 구체적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라고 17일 밝혔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억측과 악의적 루머가 퍼지고 있음을 제보와 문의로 확인했다"라며 "당사는 박규리의 명예와 이미지에 심각한 훼손을 입히는 내용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더불어 "현재 박규리는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로 수술을 받은 후 복귀를 위한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앞으로도 소속 배우의 인격과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규리는 최근 개인 일정 중 광대 골절과 안와 골절을 입었고, 활동을 중단했다. 부상 위치를 고려해 수술을 진행, 현재 회복 중이다.

이에 따라 컴백을 앞둔 카라의 '완전체' 활동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빅보스엔터는 "배우와 회사는 논의 끝에 치료 기간 동안 무리한 활동은 피하고 회복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 7월 한 달간 예정돼 있던 활동은 진행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카라는 오는 24일 새 싱글 '아이 두 아이두(I Do I Do)'를 발매한다. 내달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 '2024 카라시아(KARASIA)'를 연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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