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케빈오, 21사단 사단장 상장→2개월 조기 진급 '벌써 상병'

가수 케빈오가 군 복무 중 우수한 성과를 내며 군 생활을 잘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케빈오는 오는 9월 1일 상병이 될 예정이었으나, 교육 훈련 과정에서 '상호 평가왕'으로 선정되는 상장과 21사단에서 발표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사단장 상장을 받으며 2개월 조기 진급, 상병 계급을 달았다.

이 같은 소식을 전한 케빈오 소속사 티캐스크이엔티 관계자는 iMBC연예에 "케빈오가 군 복무를 잘 마치고 돌아와 팬들에게 계속 좋은 음악을 들려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케빈오는 미국 다트머스 대학교에서 경제학과 연극학을 전공했으며, 지난 2015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7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여러 앨범 발표와 드라마 OST 작업에 참여하며 활발히 활동했고, 2019년 JTBC 밴드 오디션 '슈퍼밴드'에도 출연했다.

2022년 10월, 케빈오는 배우 공효진과 미국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그의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로, 많은 팬들이 그의 건강한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 팬들은 케빈오의 건강한 군 복무와 함께 그가 전역 후 선보일 새로운 음악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iMBC 장다희 | 사진제공 티캐스크이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