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정인선-이태환-정유진, 러블리 하트 DNA 모양 위 네 남녀 ‘메인 포스터’ 공개

TV조선

TV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 최시원-정인선-이태환-정유진이 ‘달콤 로맨스 시너지’를 폭발시키는, 러블리 하트 DNA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8월 17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될 새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극본 정수미, 연출 성치욱, 제작 하이그라운드, 아이피박스미디어, 팬엔터테인먼트)는 수많은 연애를 실패한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이 마침내 유전자를 통해 자신의 짝을 찾아가는 오감발동 로맨틱 코미디다.

‘DNA 러버’는 ‘내일’, ‘카이로스’에서 차원이 다른 신선함으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뽐낸 성치욱 감독과 ‘본 어게인’에서 캐릭터를 돋보이게 만든 촘촘한 구성으로 각광을 받은 정수미 작가가 만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최시원-정인선-이태환-정유진-박성근-이시훈-정이랑-정민성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하면서 2024년 여름을 뜨겁게 강타할 작품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DNA 러버’에서 최시원은 IQ, EQ보다 ‘사회적 지능’이 뛰어난 ‘심병원’ 산부인과 의사 심연우 역, 정인선은 갖가지 DNA 실험과 탐색을 통해 유전적 조합을 지닌 ‘운명적 짝 찾기’에 집착하는 ‘이로운 유전자 센터’ 연구원 한소진 역을 맡았다. 이태환은 일이든 사람이든 한 번 마음먹은 것에 대해 변하지 않고 우직한 꽃미남 소방관 서강훈 역으로, 정유진은 폴리아모리, 비독점 연애주의자인 연애 칼럼니스트 장미은 역으로 분해 심장을 뛰게 만드는 핑크빛 설렘 폭탄을 선사한다.

이와 관련 17일 ‘DNA 러버’ 최시원-정인선-이태환-정유진이 ‘메인 포스터’를 통해 잠들어 있던 ‘연애 세포’를 자극 시킬, 색다른 로코 케미 발산을 예고한다. 최시원-정인선-이태환-정유진은 “운명? 사랑? DNA은 다 알고 있다!”는 커다란 문구 아래 놓인 하트 모양 DNA 위에 모여 앉아 마치 기막힌 DNA 운명을 알고 있다는 듯 당당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시원은 오른쪽 손으로 턱을 괸 채 특유의 자신감 충만한 표정을 드러내, 의미심장한 설렘 도파민을 증명한다. 정인선은 팔짱을 낀 채 눈부신 미소를 지으며 싱그러운 비타민을 발산한다. 이태환은 탁월한 피지컬을 감출 수 없는 멋쁨 자태로 에너지를 뿜어내고, 정유진은 여성스러우면서도 쿨한 미모로 엔돌핀을 저절로 유발한다. 각양각색 DNA 매력을 터트리는 네 사람이 4인 4색 달콤한 시너지를 폭발시키면서, ‘DNA 러버’에서 맛보게 될 마법 같은 순간들에 호기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DNA 러버’는 ‘운명과 사랑에 대해 DNA가 알고 있다’는 독특한 콘셉트를 가지고 현실적인 공감부터 유쾌하고 로맨틱한 코믹까지 다채로운 사랑의 관계성을 담는다”라며 “‘메인 포스터’에서 선보인 최시원-정인선-이태환-정유진의 사랑스럽고 생동감 넘치는 웃음과 실감나는 에피소드가 어떻게 펼쳐질지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새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는 오는 8월 17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