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물폭탄' 경기 북부 임진강·한탄강 유역 8곳 홍수특보

최대호 기자 2024. 7. 18.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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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를 중심으로 사흘간 누적 500㎜가 넘는 기록적 폭우가 쏟아져 내리면서 임진강과 한탄강 8개 지점에 홍수특보가 발효됐다.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파주시 만장교 △동두천시 송천교에 홍수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또 △가평군 대보교 △포천시 포천대교 △연천근 신천교 △여천군 차탄교 △포천시 은현교 △연천군 사랑교 등엔 홍수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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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홍수통제소 홍수특보 현황.

(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북부를 중심으로 사흘간 누적 500㎜가 넘는 기록적 폭우가 쏟아져 내리면서 임진강과 한탄강 8개 지점에 홍수특보가 발효됐다.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파주시 만장교 △동두천시 송천교에 홍수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또 △가평군 대보교 △포천시 포천대교 △연천근 신천교 △여천군 차탄교 △포천시 은현교 △연천군 사랑교 등엔 홍수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재난 당국은 "하천 주변 출입을 금지해 달라"며 "인근 주민은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안내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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