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국립공원 거제학동자동차야영장, 친환경 도시락 서비스 개시

신정철 기자 2024. 7. 18.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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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김현교)는 예비사회적기업 '꽃섬거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거제도 학동자동차야영장에서 친환경 도시락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꽃섬거제'는 거제 특산물을 활용한 바다도시락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려동부사무소와 '거제도 역사 이야기를 담은 식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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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메뉴 '톳버거' 직접 만들어 맛보는 체험형 도시락 사업 시범적으로 운영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김현교)는 예비사회적기업 ‘꽃섬거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거제도 학동자동차야영장에서 친환경 도시락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사진은 지난 17일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사진 촬영 모습.(사진=한려해상동부사무소 제공).2024.07.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김현교)는 예비사회적기업 ‘꽃섬거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거제도 학동자동차야영장에서 친환경 도시락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립공원 친환경 도시락 서비스는 지역 특산물을 다회용기 도시락으로 구성하여 공원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 보전에 기여하고, 주문한 탐방객에게 제공함으로써 식사 준비의 번거로움을 줄여주는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8년에 처음 시작됐다.

‘꽃섬거제’는 거제 특산물을 활용한 바다도시락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려동부사무소와 ‘거제도 역사 이야기를 담은 식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메뉴 톳버거를 직접 만들어 맛보는 체험형 도시락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탐방시설과 김수정 과장은 “학동자동차야영장에서 즐길 수 있는 탐방 콘텐츠와 지역 업체가 특산물과 역사·문화를 소개하는 새로운 도시락 사업을 통해 지역과 탐방객 모두에게 이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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