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흐리고 강한 장맛비…낮 최고 26~29도

고석중 기자 2024. 7. 1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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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전북자치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는 20일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오늘 늦은 오후까지 많은 비가 내리면서 북서부에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23~26도로 어제와 비슷하고, 낮 최고 26~29도로 어체보다 1~2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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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18일 전북자치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는 20일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18~19일)은 30~100㎜(많은 곳 150㎜)다.

오늘 늦은 오후까지 많은 비가 내리면서 북서부에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다만, 정체전선의 위치에 따라 강수 구역과 시점, 강수량 등 예보 변동성이 있어 최신 예보를 참고하는 게 좋다.

오전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 초속 15m 이상(산지 20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아침 최저 23~26도로 어제와 비슷하고, 낮 최고 26~29도로 어체보다 1~2도 높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임실·장수 26도, 진안·고창 27도, 전주·완주·무주·남원·순창·익산·군산·김제·부안 28도, 정읍 29도다

생활기상(전주기준)은 체감온도 '관심', 자외선지수 '보통', 대기정체지수 '보통' 수준이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 '좋음', 식중독지수(관심-주의-경고-위험)는 '주의' 단계다.

군산항 물때는 무릎사리로 간조는 오전 7시10분(275㎝)이고, 만조는 낮 12시31분(491㎝)이다. 일출은 오전 5시31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49분이다.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서해남부북쪽먼바다는 낮까지 바람이 시속 35~55㎞(초속 10~15m/s)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3.5m로 높게 일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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