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오페라 어워즈' 후보자 추천해 주세요"

국립오페라단, 8월8일까지 공모

[서울=뉴시스] 호남오페라단 공연 사진. (사진=국립오페라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국립오페라단이 '2024 제3회 대한민국 오페라 어워즈' 수상 후보자를 8월8일까지 공모한다.

올해의 오페라단, 연출가상, 오페라지휘자상, 오페라가수상(남/녀), 신인상, 공로상 등 7개 분야다.

지난해 오페라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거나 오페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라면 자타를 막론하고 수상 후보자로 추천할 수 있다.

올해의 오페라단에게는 상금 1000만원, 신인상은 200만원, 나머지 5개 분야에는 각각 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지난해에는 호남오페라단이 대상을, 바리톤 김기훈이 신인상을 받았다.

5인의 오페라계 인사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단의 심사로 수상자가 결정된다. 시상식은 오는 8월28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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