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현철, 오늘 ‘대한민국 가수장’ 영결식…가요계 큰 별 ‘영면’ [MK★이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요계의 큰 별, 가수 고(故) 현철(본명 강상수)의 영결식이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엄수된다.
현철의 영결식이 18일 오전 7시 30분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치러진다.
이번 장례는 협회의 이름을 달지 않고 진행되는 첫 번째 대한민국가수장이다.
윤석열 대통령, 유인촌 문화체육부관광부 장관도 근조화환을 보내 고인을 추모했으며, 가요계 선후배, 동료들이 빈소를 직접 방문해 故 현철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요계의 큰 별, 가수 고(故) 현철(본명 강상수)의 영결식이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엄수된다.
현철의 영결식이 18일 오전 7시 30분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치러진다. 이번 장례는 협회의 이름을 달지 않고 진행되는 첫 번째 대한민국가수장이다.
故 현철은 경추 디스크 수술 후 신경 손상으로 인한 건강 악화로 투병해오다 지난 15일 오후 세상을 떠났다. 향년 82세.
SNS를 통해서도 故 현철을 향한 추모 물결이 이어졌다. 가수 장윤정, 박구윤, 김수찬, 나태주, 홍지윤, 조명섭 등은 “선생님 그곳에서는 평안하셔요” “정말 정말 또다시 정말 감사했습니다. 항상 격려해주신 덕분에 힘냈습니다” 등의 메시지를 보내며 애도의 뜻을 밝혔다.
이어 ‘사랑을 나비인가봐’ ‘청춘을 돌려다오’ ‘봉선화 연정’ ‘싫다 싫어’ ‘사랑의 이름표’ ‘아미새’ ‘고장난 벽시계’ 등을 발표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특히 1988년 발표한 ‘봉선화 연정’으로는 1989년 KBS 가요대상을 수상했고, 1990년에는 ‘싫다 싫어’로 2년 연속 KBS 가요대상을 수상하면서 정상에 올랐다.
고인의 발인은 오전 8시 30분이며 장지는 휴 추모공원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소중한 아기 찾아와”…‘김사은♥’ 슈주 성민, 결혼 10년만 아빠 된다[전문] - MK스포츠
- ‘쯔양 협박’ 전국진 “불순한 의도로 구제역에 300만 원 받아” 잘못 인정 [MK★이슈] - MK스포츠
- 안소희, 네이비 브이넥 드레스로 세련미 폭발! 스트랩 힐로 완성한 우아한 자태 - MK스포츠
- 클라라, 시원한 여름 패션! 옆구리 컷아웃 메쉬톱으로 탄탄 몸매 자랑 - MK스포츠
- 대한축구협회 지켜만 보지 않는다…문체부 “감독 선임 과정 조사, 한계 다다랐다” - MK스포츠
- 6이닝 5K 1실점 쾌투로 가치 입증한 LG 엔스, 생존 경쟁서 앞서가나 - MK스포츠
- 굿바이 쏘니?…포스테코글루 감독, 1년 만에 토트넘 떠나나 → 英 차기 감독 후보 거론 - MK스포츠
- “韓에서 야구 잘했다는 표시 아닌가”…韓에서만 155홈런 친 12억 MVP, 이제 레전드 우즈-데이비
- “김원중 멀티 이닝+레이예스 끝내기 만루홈런 칭찬” 울산 시리즈 위닝 조기 확정, 명장도 껄껄
- 세계 2위 일본 남자배구 “올림픽 금메달 목표” [Paris D-8] - MK스포츠